[김태일 기자] 혈우병을 포함한 전세계 출혈질환 단체들의 연합체인 세계혈우연맹(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 / 이하 WFH)은 10월22일부터 23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제9회 글로벌포럼(Global Forum)을 개최한다.

WFH는 전세계 출혈질환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몇가지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2년마다 개최하는 △WFH총회(WFH World Congress)이며, △근골격위원회총회(Musculoskeletal Congress) △세계혈우인의날(World Hemophilia Day) △글로벌포럼(Global Forum)을 개최하여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혈우병에 관한 사회적인 관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그 밖에도 이슈별, 지역별 워크샵을 개최하고 있다.

올 10월에 열리는 제9회 글로벌포럼의 세부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이 준비되고 있다.

그 중, 최근 세계보건기구 필수의약품 목록에 등재된 DDAVP(데스모프레신)의 사용에 관한 내용과 우리나라에서도 한참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혈우병의 유전자치료에 관한 세션이 눈길을 끈다.

관련정보는 WFH사이트 내 글로벌포럼 상세 페이지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www.wfh.org/en/global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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