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정우현 기자] 도전한국인운동본부(http://challengekorea.or.kr)는 내달 8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제3회 대한민국 최고기록인증 및 도전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7전8기의 도전정신을 기념하고 전 국민이 도전을 시도하는 개척자 정신을 갖자는 의미에서 매년 7월8일을 ‘도전의 날’로 선포하고 올해로 세 번째 국내 최다 역대 기네스인이 모이는 큰 행사를 열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경제규모, 문화, 예술, 스포츠, 기업 등 많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한국인의 도전정신을 통해서 일구어낸 값진 것으로, 도전한국인본부에서는 각 분야에서 지속적인 도전정신 확산의 필요성으로 본 행사 개최를 추진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의 하이라이트로 도전 정신으로 세계 속에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도전자들에게 대한민국 최고기록을 인증하는 Global Record Committee와 대한민국 최고기록인증원에서 공식 인증식을 수여한다. 이번 행사에서 최고기록 인증을 받는 수상자에게는 박영길 화백의 작품을 받는 혜택을 얻게 된다.

▲ 지난 2014년 ‘도전의날선포식 및 한국최고기록인증’ 행사에서 국기원 태권도 시범이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의 Global Record Committee 대회장은 동서화합을 위한 도전 아이콘인 정운천 초대농림수산식품부장관 김부겸 전 의원이 공동으로 맡았다. 정운천 대회장은“대한민국 최고기록’인증을 통하여 우리 사회를 밝고 희망차게 만드는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일깨워서 ‘도전지수’(Challenge Rating)와 ‘행복지수’(Better Life Index)를 높이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원 김용진 박사는 “이번 칠전팔기 도전의 날 행사에서 도전하는 최고의 기록들이 많이 발굴되어서 사회전반에 도전문화가 정착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조용환 홍보본부장은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많은 행사가 취소되는 가운데에 경제 전반으로 퍼진 일부 과장된 충격을 해소하여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고 도전 희망 지수를 높여 미래의 동력을 찾자는 취지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지난 2014년 ‘도전의날선포식 및 한국최고기록인증’ 행사에서 송해 씨가 참석해 국노래자랑 35년 최장수 국민 MC로 인증서를 받았다

앞서, 지난 해 방송인 송해씨가 전국노래자랑 35년 최장 국민MC를 지낸 기록으로 대한민국최고기록 인증서를 받았다. 그 외에도 소치 장애인올림픽 폐막식에서 의수로 그림을 그린 석창우 화백, 한국의 에디슨인 신석균 발명왕, 25가지 병을 지닌 채 역경을 이기고 책 135권을 쓴 이상헌 칼럼니스트 등 다수가 있다.

한편 이번 3회 인증자 중에서는 이미 신청 접수된 다수의 최고 기네스인이 많다. 세계 최초 '비보이 5대 메이저 석권' 그랜드슬램 달성 '진조크루', 현대차 34년 근무중 자격증 63개 취득한 '산업장인' 신종훈 주임, 709번 헌혈기록 대한민국 최다 헌혈자 손홍식(대한적십자사 공식기록), 아내를 위하여 2009년부터 매일 시를 쓴 베스트셀러 작가 정종연 시인,매일 10원 더하기 저축을 20년간 진행한 진정군, 천막교실에서 전국최초 명문 자율중학교 육성 심의두 화산중학교 이사장, 세계일주 3번, 150개국 탐험여행 4번째 여행중인 노미경 세계여행 전문가 등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기네스 및 한국기네스에 인증된 개인이나 단체(기업,기관 등)에 대하여 Global Record Committee/대한민국 최고기록인증을 확인절차를 거쳐 재발급으로 인증하여 마케팅 해줄 예정이다.

‘도전기록’을 인증 받고자 하면 오는 26(금)까지 도전한국인본부(http://challengekorea.or.kr)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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