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정우현 기자] 민주노총 기득권 포기 및 청년일자리 대책 마련을 촉구해왔던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대표 김동근, 이하 대청련)이 오는 28일 오후 2시 민주노총 앞에서 4번째 기자회견을 연다.

대청련은 지난 2월부터 민주노총이 있는 경향신문사 건물 앞에서 청년일자리 대책마련을 위한 기자회견과 1인 시위를 이어왔다. 

앞서 2월에는 ‘일자리 독점문제’, 3월에는 ‘일자리 세습문제’, 4월에는 ‘노동악법 개정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청련은 매월 청년일자리 개혁과 관련된 새로운 주제의 퍼포먼스를 통해 “민주노총이 불통의 행태로 노동개혁을 막아선다”며 비판해왔다.

대청련은 오는 4번째 기자회견에서는 ‘민주노총의 부패와 타락’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성명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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