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종북 혐의를 받고 있는 반미주의자 김기종씨로부터 흉기 테러를 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쾌유를 비는 국민적 성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단체 ‘유니콘블루’가 이 같은 열기에 동참했다.

‘유니콘블루’는 9일 오후 3시 40분 리퍼트 대사가 수술 후 회복 중인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해 쾌유를 비는 편지를 전달했다.

▲ 병원을 방문해 편지를 전달하는 모습

이우현 부회장은 “이번 행사의 취지는, 리퍼트 대사의 피습에 대하여 대한민국 대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표시하기 위한 목적에서 처음 기획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유니콘 블루(UNIKORN Blue)는 Uniked Korean Blue의 줄임말로, 세 가지 지향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대한민국 헌법적 가치의 수호 △ 자유 시장 경제의 수호 △ 대한민국 주도의 통일 한국 만들기 이다.

이 부회장은 “저희 동아리는 이번 피습사건에 대한 의미를 박근혜 대통령 말씀처럼 한미 동맹에 대한 공격으로 여기고 있고, 이에 대해 대한민국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으로 관심 있는 저희 동아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편지를 썼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