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형 기자] 대학생들로 구성된 ‘바른사회의정모니터단(단장 중앙대 조윤영 교수)’이 15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20대 총선을 1년여 앞두고 국회 발 포퓰리즘 정책이 고개 들지 않는지, 경제 활성화를 가로막는 규제입법이 발의되지 않는지 지켜봐야 한다며 국회 전반적인 의정활동 감시활동을 펼칠것이라고 했다.

이날 양준모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무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2015년은 어느 때보다 국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해”라며 “얼마나 현명하고 성실하게 국회가 일하는지 감시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어서, 송정석 지도교수의 축사와 김승원 보좌관의 국회 본회의-상임위 운영과 법안 상정-심의과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