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청년이 화합의 상징, 변화의 상징, 미래의 상징이 되어 신뢰와 통합의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출범한 청년이만드는세상(공동대표 이용원, 정현호, 조승수)이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공무원 연금개혁’에 대한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

‘청년이 만세 할 수 있는 공무원 연금개혁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본 토론회는 최근 우리 사회의 큰 화두로 떠오르는 ‘공무원 연금개혁’이 청년과 미래세대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제라는 문제인식에 따라 열리게 됐다. 또한 공무원 연금개혁안에 대한 청년, 대학생들의 궁금증 및 의문을 해소하고 공무원 연금개혁의 올바른 방향에 대한 제안을 국회에 전달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본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공무원 연금개혁 TF 간사를 맡고 있는 김현숙 의원이 참여해 공무원 연금은 현황 및 개혁안 주요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어 이준석 전 새누리당 혁신위원장, 정현호 청년이만드는세상 공동대표, 신보라 청년이만드는세상 대변인이 참여해 청년이 보는 공무원 연금개혁을 발제할 예정이다. 대학생, 청년 청중단이 함께 하며 청년이 바라는 공무원 연금개혁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교류될 전망이다.

토론회는 청년이만드는세상과 공무원연금개혁국민운동본부가 공동개최하며, 청년이만드는세상이 주관한다. 청년이만드는세상은  지난 10월 창립해  정치불신, 대립과 갈등의 시대를 신뢰와 통합의 시대로 만들어가자는 청년세대의 의지를 담은 활동을 벌이고 있는 청년비영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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