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신용한 위원장)는 13일 10시 하이서울 유스호스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청년들의 통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행사「통일로 통하라 -청년들의 통일수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통일에 대한 청년세대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 통일평화연구원 ‘2013 통일의식조사-통일의 필요성’ : 50대 이상(62.7%) > 19~29세(40.4%)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위원회 통일․복지분과 위원들이 ‘이만갑(이제 만나러 갑니다)’ 프로그램 출연 방송인 윤아영, 김아라씨와 북한출신 작가 김혁씨와 함께하는 토크쇼 ‘남남북녀 수다’와 행사 참석자 모두가 통일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분임토의’ 등이 있다.

 이 행사에는 통일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NGO와 대학생 동아리 회원, 관심 있는 대학생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용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은 “통일 후 한반도는 청년들에게 사회․문화․경제 등 다방면에서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통일을 주제로 청년세대와 소통하고 통일에 대한 비젼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