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발생지역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본국으로 귀국한 필리핀 평화유지군. 지난 2014년 11월12일 

[뉴스파인더 외신] 우리나라가 에볼라 의료진의 1차 파견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 평화유지군은 에볼라 확산 지역인 ‘리베이아’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본국으로 귀국했다. 

귀국한 130여명의 군인과 경찰은 혹시 발생할지도 모르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외딴섬으로 보내져 검역 절차를 시작했다. 필리핀의 본진은 서아프리카를 출발하기 전 UN이 주재하는 검역 심사를 무사히 통과한 상황이다. 

평화유지군 대변인은, 필리핀 마닐라 근교에 위치한 '카발로섬'에서 21일간의 검역 기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진은 전세 비행기를 이용해 귀국했으며 검역 기간 동안은 가족을 포함한 누구와도 접촉이 허락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들의 가족들은 공군기지로 도착한 그들을 동영상 중계로 지켜봤으며,  건강한 모습에 안도의 숨을 내쉬며 응원했다. 
 
에볼라 바이러스로, 서아프리카의 리베리아, 시에라, 레오네, 구이네아 지역은 지금까지 약 5,0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내고 있다. 필리핀 정부는 전염병에 노출된 지역에서 주둔 중인 자국의 평화유지군 등 약 1,700명에 달하는 해외 근로자들을 점진적인 철수하고 있다. 또한, 해당지역의 여행을 강력하게 금지 조치하고 있다. 

필리핀은 귀국한 평화유지군을 외딴섬 방위 텐트에서 지낼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고 통신 시설을 갖춰 가족과 통화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도 의료진 파견에 대한 후 대책과 준비가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가 에볼라 의료진의 1차 파견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 평화유지군은 에볼라 확산 지역인 ‘리베이아’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본국으로 귀국했다. 

귀국한 130여명의 군인과 경찰은 혹시 발생할지도 모르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외딴섬으로 보내져 검역 절차를 시작했다. 필리핀의 본진은 서아프리카를 출발하기 전 UN이 주재하는 검역 심사를 무사히 통과한 상황이다. 

평화유지군 대변인은, 필리핀 마닐라 근교에 위치한 '카발로섬'에서 21일간의 검역 기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진은 전세 비행기를 이용해 귀국했으며 검역 기간 동안은 가족을 포함한 누구와도 접촉이 허락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들의 가족들은 공군기지로 도착한 그들을 동영상 중계로 지켜봤으며,  건강한 모습에 안도의 숨을 내쉬며 응원했다. 
 
에볼라 바이러스로, 서아프리카의 리베리아, 시에라, 레오네, 구이네아 지역은 지금까지 약 5,0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내고 있다. 필리핀 정부는 전염병에 노출된 지역에서 주둔 중인 자국의 평화유지군 등 약 1,700명에 달하는 해외 근로자들을 점진적인 철수하고 있다. 또한, 해당지역의 여행을 강력하게 금지 조치하고 있다. 

필리핀은 귀국한 평화유지군을 외딴섬 방위 텐트에서 지낼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고 통신 시설을 갖춰 가족과 통화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도 의료진 파견에 대한 후 대책과 준비가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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