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청년포럼(대표 김동근)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전쟁기념관 웨딩홀 3층에서 ‘대한민국 귀족노조바로세우기’ 8차 애국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한민국에 만연한 적폐를 고발하기 위해 힘써왔다’며, 이번 8차 애국포럼은 청년들이 주도하여 변질된 대한민국 노조의 폐해를 고발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이들은 “대한민국 노조는 본질에서 벗어나 이미 거대한 정치세력으로 변질되었고 무소불위의 독재권력을 휘두르며 극도로 부패하고 있다”며 “이들은 자신들의 영원한 철밥통을 유지하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독점하고 억대의 연봉을 받으며 떼쓰기 식 파업을 일삼아 기업경쟁력, 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심지어 일자리 세습까지 이어가며 노동시장을 경직시켜 외국자본의 투자를 막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막아 대한민국의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제주 해군기지, 광우병선동, 세월호사건 등 온갖 정치문제에도 깊숙이 개입하여 정상적인 국정운영을 방해하고 각종 폭력, 불법시위도 서슴치 않고 법 질서를 무너뜨리는 만악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이들이 비축한 힘과 자본, 조직은 너무나 강대하고 국회, 언론, 시민단체까지 장악하여 현존하는 어떤 조직도 이들에게 맞설 수 없다”고 했다. 

이에 “이런 상황에서 이들을 정상화 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청년이 목소리를 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번 애국포럼을 시작으로 애국시민들과 청년이 힘을 모아 변질된 노조를 바로잡고 이들이 초래한 모든 적폐를 청산하여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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