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민단체 횔빈단(대표 홍정식)은 최근 대통령 욕설 파문으로 문제가 된 백정선 수원시의원을 대검찰청에 고발 했다고 밝혔다. 시민단체 활빈단의 홍정식 대표는  "막말,막장 언행,부패 비리,치부,의사진행방해,의정입법활동 직무유기,종북성향,甲질로 국민적 공분을 사는 품위손상 국회의원,지방의원들을 의회에서 추방하는 의원 바로서기 국민운동을 계속적으로 벌일것이다"라고 밝혔다.

이하는 시민단체 활빈단이 고발한 고발장의 전문이다.

                                                    고발장

고발인:홍정식(시민단체 활빈단 대표)     (주민번호: 주소: 연락처:   )

피고발인:백정선(수원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대표 시의원)

                                                        고발취지

 고발인은 피고발인이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모욕적이고 패륜적인 쌍욕을 해 여성 대통령의 개인명예 훼손은 물론이고 인륜(人倫)과 천륜(天倫)을 져버린 몹쓸 짓을 했기에 고발하오니 관련법에 따라 ‘일벌백계(一罰百戒)’에 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발내용

고발인은 시민단체 활빈단 대표입니다.피고발인 백정선은 수원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맡고 있는 지방의원입니다.

고발인은 백정선 시의원이 공인으로서의 신분을 망각하고 같은 여성대통령을 향해 수차례 쌍욕을 가한 사실이 있어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자이기에 고발합니다.

피고발인은 지난 17일 수원시 장안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조원 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 신임 동장 환영 만찬에서 “세월호 때문에 장사가 안 돼 힘들다”는 옆자리 지인의 푸념에 “박근혜 이 XX년 때문에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라고 말하는 등 대통령을 향해 여러 차례 욕설을 가한 자입니다.

최근 대통령이 사이버상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누차 경고조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도 아닌 여성 시의원이 이런 원색적인 욕을 가한 것에 대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껴 명예훼손과 모욕죄 등 관련법에 따라 고발하오니 엄정 수사해 사법처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4.9.  .

                                    시민단체 활빈단 대표 홍 정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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