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최원영 기자] 여의도연구소는 2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여의도연구소 대회의실(기계회관 신관 3층)에서 전문가 간단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전문가 간담회는 ‘글로벌 불안정성 긴급 진단 : 잠재적 위험의 사전적 관리’를 주제로 하고 있다.

 

여의도연구소는 최근 미국의 출구전략, 중국의 신용경색 등으로 글로벌 자본시장이 급속 재편되면서 증시 폭락, 환율 요동 등 세계 경제의 불안정성이 고조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여의도연구소는 미국의 출구전략 등 대외환경 변화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경제의 잠재적 위험요인들을 점검하고 사전대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 김경수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는 ‘대내외 경제현황과 대응과제’를 발표를 비롯해 토론회 좌장을 맡았다.

 

또 박종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아베노믹스의 성패와 한국경제’를, 이재우 BoA/Merrill Lynch, Chief korea Economist는 ‘Monestary Cross, Currents’를, 강삼모 동국대 경제학과 부교수는 ‘우리나라 외환시장의 추이 및 안정화 대책’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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