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문수홍 기자]섹시한 이미지 때문에 원자현이 폭풍 눈물을 흘렸다.

 

뭇 여성들은 섹시한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해노력하지만 원자현은 타고난 섹시함 때문에 눈물을 흘렸던 것.

 

원자현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 녹화에서 '꾸밀 줄도 모르면서 눈만 높을 것 같은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원자현은 순위에서 본인이 예상했던 것과 달리 좋은 결과가 나오자 자신도 모르게 울컥해 눈물을 흘렸다.

 

원자현은 방송에서 비춰지는 자신의 섹시 이미지 때문에 안 좋은 순위가 나올 것이라 예상했던 것이다.

 

원자현 눈물 소식에 네티즌들은 “원자현 울지마라, 전혀 그런 이미지 아니다”, “에이~ 이제라도 속 시원하게 풀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 헤어 디자이너 태양은 현장에서 직접 원자현의 속눈썹, 악세서리, 헤어 등을 수정하며 감탄이 절로 나오는 '청순형' 메이크 오버를 완성시켜 놀라움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신순정녀'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