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문수홍 기자]일밤 '아빠! 어디가?' 출연진과 제작진이 최근 금일봉과 팀 회식비로 총 1000만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아빠! 어디가?'는 지난 1월 처음 방송한 후 한자릿수 시청률에서 맴돌던 '일밤'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으며 두자릿수 시청률로 안정 궤도에 들어갔다.

 

이 때문에 아빠어디가 팀은 거액의 회식비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MBC 한 관계자에 따르면 요즘 최고의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윤후를 포함해 김민국, 성준, 이준수, 송지아 등 다섯 명의 아이들 앞으로 각각 100만원씩 금일봉이 돌아갔다.

 

또한, 그동안 추위와 싸우며 촬영한 제작진 및 스태프를 위해 팀 회식비로도 500만원이 나왔다.

 

누리꾼들은 부러움과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일밤 살린 프로라지만 아이들에게 천만원씩이나...부럽다" "여행도 다니고 금일봉으로 회식도 하고 좋겠다" "우리 가장들의 기운을 복돋운 프로그램이다. 금일봉은 당연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빠! 어디가?'의 시청률은 지난 17일 14.2%(닐슨코리아 집계.전국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작성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코너별 시청률은 15.1%를 기록해 같은 시간대 경쟁작인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11.6%)와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7%)을 추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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