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LG전자가 구글과 함께 만든 레퍼런스(기준) 스마트폰 '넥서스4'가 출시 직후 영국과 미국에서 품절됐다고 시넷 등 외신이 13일(현지시각) 전했다.

 

영국에서는 판매를 시작한 지 1시간도 안 돼 구글의 온라인 쇼핑몰인 구글 플레이에서 품절됐으며 미국에서도 현재 준비한 물량이 동났다.

 

넥서스4는 4.7인치 화면에 퀄컴의 최신 쿼드코어 프로세서 등을 탑재하는 등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G와 비슷한 하드웨어 사양을 갖추고도 가격은 299~349달러로 저렴해 시판 이전부터 높은 인기가 예상됐다.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