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문수홍 기자]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유리,윤아,태연,서현,제시카,티파니,수영,효연)의 윤아가 글로벌 스타로 도약한 싸이와 분륜을 저질렀다는 황당한 루머에 휩싸였다.

 

이달 초 대만의 한 매체와 등 중화권 매체들은 "싸이와 윤아가 6개월 전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그럴듯한 에피소드를 인용하며 루머의 신뢰도를 높이려고 노력했다. 즉 싸이가 지인의 소개로 윤아를 만난 자리에서 호감을 갖게 됐고, 이후 불륜관계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싸이의 아내는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향후 싸이의 활동과 가족을 위해 싸이와 윤아의 불륜 사실을 참고 견뎠다"고 기사는 주장하기도 했다.

 

이런 보도에 대해 소속사들은 물론 네티즌들도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특히 중화권 매체의 악의적인 열애설 보도가 이번만이 아니어서 강력한 대책마련이 병행 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언론들과의 통화에서 "어이없는 보도에 매우 유갑스럽다"고 황당해 했지만, 사안이 너무 터무니없어 대응할 가치를 못느낀다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도 "이건 무슨 황당한 보도?","싸이랑 윤아 불화설에 빵터짐...이건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다","무슨 근거는 없고 시나리오 쓰는 건가? 강력하게 대처해야 한다","대만 매체들 왜이러나. 싸이랑 윤아랑 불화설이라니, 멘붕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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