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문수홍 기자]11월 5일 연예계에는 노총각들의 핑크빛 결혼 소식이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선 4일 배우 엄태웅이 발레리나 윤혜진과 내년초 결혼 하겠다는 뜻을 밝힌데 이어 이날 오후에는 개그맨 홍록기가 미모의 모델 여자 친구와 다음 달 결혼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결혼이 늦어지며 한때 게이라고 오해받던 홍록기는 앞서 여자 친구를 소개하며 게이설을 일축한바 있어 더욱더 주목을 끈다.

 

홍록기와 연인 김아린 씨는 오는 12월 16일 서울 강남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는 11살 연하의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모델로 이들 커플은 7년 전부터 인연을 맺어오다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

 

홍록기는 오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 풀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결혼 웨딩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연예계 대표CEO인 홍록기는 제 머리 못 깎는 사장이라는 핀잔을 듣기도 했지만 이번 결혼으로 이를 한방에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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