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보수’를 자임하는 자유진영의 청·장년들이 모여 ‘미래청년연합’(약칭 ‘미청’)을 출범시켰다.

 

이들은 25일 오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발대식과 함께 “北 연평도 포격침공 규탄 응징 촉구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라이트코리아, 북한인민해방전선 등 ‘미청’ 참여단체 뿐 아니라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등의 호국단체들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신혜식 독립신문 대표의 사회로 봉태홍 라이트 코리아 대표의 대회사, 미래한국신문 김범수 사장의 선언문 낭독, 한나라당 김충환·이춘식 의원의 축사 및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전행사로 서울시태권도협회의 호신술 시범, 자유진영 퍼포먼스팀 하람꾼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미청’ 회원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뜻있는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사생결단의 각오로 반국가세력 척결투쟁에 나설것” 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하 행사 사진과 영상.

△서울시 태권도협회의 호신술 시범과 북한연평도 포격규탄 등이 이어졌다.

△하람꾼의 북한세습비판 퍼포먼스

△미래청년연합 발대식의 주요영상

김승근 기자(he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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