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2일 대표적 보수논객이자 자유기업원장인 전원책 변호사는 그의 ‘와글’ 141신을 통해 방송통신위 일부 심의위원을 향해 논리적인 비판을 가해서 국민들의 열화같은 호응을 받고 있다.

 

얼마전 KBS심야 토론에서 ‘김정일 XXX발언’을 하여 국민들로부터 속 시원하고 묵은 체증이 내려간다는 유형의 대 환호를 받았었고 아울러 기지 넘치는 국민 감성 충족 발언으로 화제가 되어 포탈검색어 1위를 며칠 지속한바 있다.

 

그러나 방통위 일부 심의위원들의 ‘김정일 XXX발언’에 대한 비판적 토의 내용이 공개되자 국민들은 비판 발언을 일삼았던 일부 심의위원들에 대해 ‘당신들의 국가가 어디냐?’등의 세찬 항의가 점증하고 있다. 적국의 적장에 대해서는 방송들이 극존칭을 써도 입도 벙긋하지 않았던 방통위 심의위원회가 20년 가까이 방송을 통하여 대한민국 정체성을 줄기차게 외치고 국격을 높이며 지켜온 전원책 변호사에게 일부 방통위 심의위원들이 전후 문맥을 살피지도 않은 듯 ‘김정일 XXX발언’만을 문제 삼은 것은 적반하장이자 가소로운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의 국가원수를 향해 ‘리명박 역도 패당’등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일삼는 북한의 망발이 여과없이 방송을 통해서 흘러나온 것은 생각지도 못한듯 전원책 원장의 앞뒤 문맥상 정당하게 예시된 ‘김정일 XXX 발언’만을 문제 삼았던 일부 방통위 심의위원들의 이해할 수 없는 편협한 사고는 국민들로부터 매우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생각된다.

 

적장은 극존칭으로 표현하고 반면에 자기조국의 대통령은 비하 표현을 일삼는 그런 방송 부분에 대해서도 방통위 심의위원회가 과연 지금까지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적장에 대한 전원책 자유기업원장의 당위적 방송 발언을 문제 삼는 일부 이해할수 없는 방통위 심의위원들은 도대체 어느 나라 사람인지 묻고싶다.

 

대한민국인 인가 아니면 종북 주의자인가 아니면 북한 정권을 두려워하는 사람인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방통위 일부 심의위원께서는 조국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이 담긴 헌법위에 손을 얹고 광명정대한 심의에 임해줄 것을 촉구한다.

 

다음은 전원책 원장의 141신 ‘와글’ 내용이다.

 

? 방송통신위 전체심의위가 내가 얼마전 KBS심야 토론에서 한 ‘김정일’에대한 발언을 두고 심의란 걸 벌였습니다. 권혁부 부위원장은 ‘문제 없음’. 박만 위원장과 나머지 정부 여당 추천위원은 ‘욕설은 문제가 있다’면서 ‘의견제시’. 야당추천 김택곤씨는 ‘방송에 필요한 준칙을 출연자에게 주지시키지 않았다’고 ‘권고’,장낙인씨는 ‘매체 출연하는 사람은 갖춰야할 기준이 있다.’며 ‘권고’를 주장했다는군요. 당신들이 방송에서 ‘언제나’김정일에게 경칭을 쓴 방송사를 징계한 적이 있는가요? 천안함 유족들에게 부끄럽지 않습니까? 도대체 당신들은 대한민국 국민들입니까? 더 나아가서 당신들이 믿는 정의는 무엇입니까?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전 서울대초빙교수 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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