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고 전국민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대한국인청년단은 최근 이석기 의원을 포함한 ‘종북 국회의원’ 및 ‘종북세력’의 국가부정 발언을 비판하며 이에 대한 성명을 19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국회의원들은 즉각 사퇴하고 이들을 공천한 정당들은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게 골자다.

 

다음은 대한국인청년단 성명서 전문.

19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후 종북세력들의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말과 행동은 극에 도달했다. 종북세력들에게 국가와 국민을 기만하여 당선된 국회의원 배지를 반납하고 자숙하기를 바랬으나 마침내 애국가를 부정하는 사태에 이른 것이다.

 

대한민국은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고 있으나 이는 대한민국 헌법과 규범을 지키는 자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종북세력들에게는 더이상 자유민주주의의 보호를 해줄 필요가 없다.

 

이에 대한민국의 발전과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지향하는 대한국인청년단에서는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1. 우리나라의 국기는 태극기, 국가(國歌)는 애국가, 국명은 대한민국이다. 이를 부정하는 세력들은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포기한 것이다.

 

2.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종북세력들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없으므로 당장 국회의원 배지를 반납할 것을 촉구한다.

 

3. 민주당과 진보당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종북세력에게 비례대표로 추천한 일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응분의 책임을 질 것을 촉구한다.

 

4. 한반도에 살고있는 종북세력들은 더이상 대한민국의 평화를 해치는 행위를 하지 말 것이며, 방종에 대한 응분의 대가는 분명히 치뤄야 할 것이다.

 

대한국인청년단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hong@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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