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전문 케이블채널인 사회안전방송 세이프TV(대표 이용원, http://www.safetv.co.kr)에서 ‘떡볶이 수사대, 보수에 고(告)하다’를 20일 저녁 6시에 방송한다고 19일 밝혔다.

 

떡볶이 수사대의 진행자인 황교영씨는 “‘20대가 감히 진단하는 이 시대의 보수편’을 통해, 최근 주요 유권자 및 정치 참여자로 선거마다 영향력을 보이고 있는 20대의 관점에서, 20대의 생각으로, 보수에 대해 진솔하게 말하고 싶었다”면서 제작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보수의 좋은 점도 많지만, 아직 젊은이들에게는 부정적이고 불통적인 면이 너무 많이 인식되고 있는 것이 문제”라며 “이를 풀어내는 것이 이 시대 보수층의 당면과제”라고 강조했다.

 

사회안전방송의 이형기 제작PD는 “온라인과 팟캐스트에서 20~30대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떡볶이 수사대’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세이프TV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되고 있어,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특히 23일은 ‘떡사대 DAY’로 오전 9시 10분을 시작으로 1편부터 전편 연속방영을 통해, 주말 동안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떡볶이 수사대’는 황교영(한국외대), 민준성(경희대), 이효석(동국대)씨가 만든 팟캐스트 방송으로 수많은 좌편향적인 20대들의 인터넷방송에 비해서 중도, 보수적인 색깔을 띄고 있으며, 사실을 바탕으로 진행을 하여, 최근 언론뿐만 아니라 젊은 네티즌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hong@newsfinder.co.kr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