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2011년 6월 15일 제정한 ‘자유의 날 1주년’을 기념하여, 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종북세력의 척결을 위한 범국민적 의지를 결집해 나가고자 본 행사를 마련하였다.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1천여명이 참석하는 이 행사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참석하여 격려사를 할 예정이며, 탈북자 출신의 한성주 북한인권탈북청년연합 대표가 ‘종북세력 실체’에 대해 폭로한다.

박창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종북세력 척결을 외치는 보수패당의 반공화국 모략대결소동을 짓뭉개버리겠다’는 북한 김정은 정권의 비호 속에, 국민들의 혈세를 받고, 대한민국의 국가기밀을 손에 쥘 수 있는 특권을 이용하여 대한민국을 북한에 넘기려는 종북세력의 야욕은 국민들에 의해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밝힐 계획이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의 날 1주년’을 맞이하여, 튼튼한 안보태세로 한반도 평화를 수호하고, 북한과 종북 좌파세력의 위협에도 흔들리지 않고, 준엄하게 대응할 수 있는 범국민적 의지를 결집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선포할 예정이다.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hong@newsfin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