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개그우먼 곽현화가 케이블 TV 녹화에 참가해 글래머의 과감한 수영복 자태를 드러냈다. 녹화장에는 100명의 남성들이 그의 수영복 자태를 모습을 지켜봤다.
케이블 채널 XTM <절대남자2> 제작진은 "오늘(12일) 오후 방영분에 곽현화의 파격 수영복 차림이 등장한다"며 "그는 보기 싫은 체형에서 완벽한 몸매로 변신한 여러 남성들과 함께 런어웨이(runaway·패션쇼 등지에서 마련된 무대에서 걷거나 포즈를 취하는 행동)를 가졌다"고 말했다.
또 "모델 못지않은 포즈에 녹화장에 있었던 많은 이들이 놀라워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곽현화는 원피스와 비키니를 결합한 독특한 스타일의 수영복을 착용했다. 다소 아슬아슬한 의상을 입은 채 야성미를 한껏 드러냈다.
인터넷과 SNS에 섹시 화보를 종종 올려왔던 곽현화이지만, TV 스튜디오에서 비키니 차림을 착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화여대 수학과를 졸업한 곽현화는 개그우먼은 물론, 지난해 수학교재인 <수학의 여신>을 출간하는 등 독특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수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