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은 10일 경기도 양평 강상체육공원에서 ‘종북 국회의원 사퇴 촉구를 위한 전국 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김성년 회장)가 주최하고, 양평군지회(김수한 지회장)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전국 회원 5,000여명이 참석해, 종북 국회의원의 실체 규명과 함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하고, 종북 좌파 세력을 척결하기 위한 범국민적 결의를 다졌다.

 

정병국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해 회원들과 ‘종북주사파 실체증언’, ‘규탄구호 제창’, ‘종북의원 추방을 위한 결의문’을 함께 낭독했다.

 

박창달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종북 세력이 국민들의 혈세를 받으며 대한민국의 국가기밀을 손에 쥘 수 있는 특권을 누린다면, 대한민국은 총체적인 안보 위기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종북 세력들이 엄중한 국민들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범국민적 의지를 모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또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 간의 우정과 동지애를 더하고, 화합과 상생의 분위기를 마련하여 한국자유총연맹이 진정한 국민통합을 선도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파인더 최원영 기자 lucas201@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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