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 이하 국본)는 5일 성명을 통해 민주통합당의 35%가 전과자로 맹비난 했다. 탈북자들에게 막말을 한 임수경 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종북적 성향을 지난 의원들을 지적했다.

 

다음은 국본 성명 전문.

 

김일성 숭배자가 만든 당가를 부르는 민통당 국회의원의 35%가 前科者(전과자)!

 

종북 반역 노선을 계속 따를 건지, 대한민국 품 안으로 돌아올 것인지 결정하라!

 

민주통합당(이하 민통당)의 정체성이 담긴 당가는 북한지하당에 입당, 징역형을 살았던 김일성주의자 이철우 前 의원이 작사했고, 김일성 찬양가를 만들었던 윤민석이 작곡한 노래이다. 反국가적 인물들을 골라 당가의 작곡 작사를 맡긴 민통당의 정체성은 從北(종북)-反대한민국인가?

 

북한지하당 사건 연루자(한명숙), 사회주의 혁명조직 사노맹 사건으로 6년간 복역한 사람(은수미), 주사파 조직인 전대협 출신들(이인영·우상호·정청래), 혁명자금 마련 위한 강도상해 사건 가담자(이학영), 제주해협을 主敵(주적)에게 열어준 사람(정동영), 북한人權(인권)문제 거론은 北에 대한 내정간섭이라는 망언자(이해찬), ‘백만민란’ 선동자(문성근), 탈북자와 북한인권운동가를 변절자로 모는 사람(임수경)이 민통당 소속이다. 종북 통진당보다 나을 게 하나도 없다.

 

민통당의 19代 국회의원 당선자 127명 중 44명이 전과자이다. 전체의 34.6%이다. 그 중 22명은 국가보안법 및 반공법 위반자다. 反국가 범죄 전과자란 뜻이다. 20명은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자다. 민주적 법질서를 위반한 이들이다. 민통당 국회의원 兵役(병역)대상자 103명 중 25.2%인 26명이 미필자이다. 일반인보다 6배 정도 많다.

 

민통당은 소득 上位(상위) 1%를 적으로 모는 선동을 하더니 19대 국회의원 당선자 중 17명(박영선, 정세균 등)이 상위 1%에 속한 것으로 밝혀졌다. 자진 사퇴해야 하는 것 아닌가?

 

이런 통계를 보면 한명숙 당시 민통당 대표가 공천의 기준으로 삼았다는 정체성은 ‘종북-反대한민국’임에 틀림없다. 민통당은 종북노선을 계속 좇을 것인지, 대한민국 품 안으로 돌아올 것인지 결정하라! 민통당이 종북노선을 포기하였다는 증거를 보이려면 북한인권법을 통과시키고, 종북 통진당과 정책연대를 폐기하고, 국가보안법을 강화하고 대한민국에 충성을 맹세하라!

 

나 라 지 킨 희생 우리가 돌보자! (한국전쟁 전사자 152,279명, 월남전 전사자 4,770명)

 

2012. 6. 5 국민행동본부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hong@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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