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사건으로 북한정치언론매체가 어떻게 떠들지 보지 않아도 눈에 선하다. 북한은 역대 적으로 휴전선을 비롯한 전연지대에서 무장충돌과 군들의 서로 호상격전 뒤끝에는 반드시 저희들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 동지의 탁월한 영군 술과 적에 대하여서는 추호도 용서하지 않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가졌기에 승리하였다"고 주장한다.
 
또한 “적의 군사적 도발에 강경으로 대응하였다.”라는 내용을 뉴스와 신문에 기사로 실으면서 주민들에게 민심을 퍼뜨려 남한의 도발에 우리인민군대가 드센 포사격으로 응징했다는 소문을 돌린다.
 
역대 북한은 이런 방식으로 국군이 먼저 도발하여 우리 지역의 한 개 분대초소를 타격한다면 우리는 그의 몇 십 배로 중대, 대대초소를 타격한다는 소문을 퍼뜨렸다.
 결국 아무런 죄도 없는 민간지대를 포사격하고도 마치 크게 승리한 것처럼 떠들 것이다.
 
이러한 비열한 김정일의 도발행위를 북한 주민들이 알도록 우리 탈북자들은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북한에 있는 혈육, 친지들에게 알려주어야 한다.
 
이어 민간지대나 포격하고 북한주민들을 기만하여 장군의 위상 뽐내려는 김정일과 김정은에 대하여 그들도 모든 것을 알고 하루빨리 자신들의 자유를 북한 땅에서 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
 
탈북자 박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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