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세븐, 엠블랙, 샤이니, 인피니트 등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가수 콘서트, 세계적인 팝스타 존 레전드 공연, '2012 현대자동차컵 FIFA온라인2 챔피언십' 등 대형 행사가 여수엑스포 빅오(Big-O) 무대에서 연이어 열린다.

 

이번 메가톤급 공연은 25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지는 황금 연휴기간에 열린다.

 

25일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날'을 맞아 'Big 5 콘서트'가 열린다. 김건모, 이승환, 세븐, 2AM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해 대규모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6일에는 R&B의 황제로 불리는 가수 존 레전드(John Legend)의 감미로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전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음반 판매고 800만장, 그래미상 수상만 9회에 달하는 세계적 스타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P.D.A', 'Ordinary People', 'Save Room' 등 여수엑스포장의 아름다운 야경에 어울리는 달콤하고 깊이 있는 곡을 피아노 연주와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대형 콘서트 외에도 27일에는 여수엑스포 특별 무대에서 '2012 현대자동차컵 FIFA 온라인2 챔피언십' 결선 토너먼트전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예선전에만 총 5만여 명이 참가해 그 열기를 증명했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최후의 16인이 여수엑스포장에서 결선을 펼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자동차를 준다.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hong@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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