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정수정 미니홈페이지

 

G컵녀 정수정이 최근 남자친구인 경찰청 야구선수 장원준 선수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8월 공개연인 선언을 한 정수정과 당시 롯데 자이언츠 소속 투수 장원준이 지난해 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5인조 보컬그룹 써니데이즈(Sunny Days)로 가수 신고식을 마친 정수정은 큰 가슴과 아름답고 앳된 외모로 베이글녀의 완성판으로 불리며 화제가 됐다.

 

정수정과 장원준 선수의 결별 소식은 정수정이 써니데이즈로 데뷔하면서 불거졌지만 정수정과 장원준의 결별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장원준은 2011 시즌을 마치고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경찰청 야구단에 입단했다.

 

한편, 정수정은 지난 2010년 케이블TV SBS 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 첫 회서 "가슴이 커서 고민이며 내 속옷 사이즈는 무려 70G컵이다" 밝혀 'G컵녀'라는 애칭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8일 정수정이 속한 써니데이즈는 싱글앨범 '가져가'를 발표하고 방송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에 와서 정수정과 장원준 결별이 왜 화제가 되는지 모르겠다", "더 이상 품절녀 정수정이 아니라 써니데이즈 멤버로서 멋진 모습을 기대할께요", "둘의 결별은 가수 정수정이 되기 위한 포석?"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케이블채널 프로그램 '악녀일기 시즌4'에 출연하기도 했던 정수정은 2년간의 혹독한 트레이닝 끝에 가수로 정식 데뷔하게 됐다.

 

정수정이 속한 써니데이즈(Sunny Days)는 여성 5인조 보컬그룹으로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랭킹에 자리를 잡고 본격적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문수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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