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북한의 무력도발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1. 북한의 도발을 전쟁행위로 간주하며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은 연평도 지역에 해안포를 발사해 영토를 파괴하고 인명을 살상하는 극악무도한 만행을 저질렀다. 금번 북한의 무력도발은 천안함 폭침의 연장선상에 이루어진 계획된 도발임이 명백하다. 이는 선전포고조차 무시한 전쟁행위이다. 향군은 북한의 무력도발 만행에 분노하며, 강력히 규탄한다!
 

2. 정부와 군은 단호하게 응징, 보복하라!
 
금번 북한의 무력도발 만행은 천안함 폭침사건이 북한의 소행임이 분명하게 밝혀졌음에도 강력한 응징과 보복을 시행하지 못한 결과이다. 철저한 응징과 보복만이 북한의 도발을 방지할 수 있다. 정부와 군은 북한 김정일 집단이 다시는 도발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도록 단호하게 응징, 보복하라!
 

3. 국민 모두가 결연한 의지로 재무장하자!
 
정부와 군은 전쟁을 두려워하지 말라. 전쟁을 두려워하면 전쟁을 피할 수 없다. 한마음 한뜻으로 북한의 무력도발 행위에 맞서자! 우리의 영토는 우리 스스로가 지킬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결연한 의지로 재무장하자!
 
2010. 11. 23
대한민국재향군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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