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대학수강신청에 실패한 심경을 표현한 사진이 화제다.

박신혜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수강신청 못한 1인의 부작용상태 정상적이지못함. 대학생 박신혜는 이렇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신혜는 머리카락이 얼굴을 덮이도록 머리를 세차게 흔들고 있어 답답하고 괴로운 심경이 전해지고 있다.

박신혜는 또 "좌절모드, 500만원내고 전공수업도 못듣는 슬픔. 전공만 들으면 되는데 정정기간에도 안될수도 있다고하면.. 학교다니지말라는건가요..? 교양이나 뒤적거려봐야지, 흑석동가게생겼군" 이라는 글도 함께 올려 수강신청 실패에 따른 답답함을 하소연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웃으면 안되는데 웃음이 난다","장난기가 있어 더 귀엽다","더 열심히 하면 된다" 등 위로의 말을 전했다.
 
서이준 기자 seoijun@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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