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유미의 남편이 홍콩영화 '영웅본색'의 제작자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하유미는 최근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 참여해 8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 남편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하유미는 "남편은 알란 탐과 함께 만든 홍콩제작사에서 30년 이상 영화제작을 했다"며 "영화 '영웅본색' 등 유덕화가 나온 영화는 거의 다 만들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하유미의 남편 클라렌스 입은 영화제작사는 물론 홍콩에서 유명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졌다.

하유미는 "현재 남편과 떨어져 생활하지만 남편이 원하면 일을 포기하고 홍콩으로 갈 수 있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하유미는 팩 사업으로 12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비법을 공개하며 "남편은 내 출연료를 정확히 모른다. 제대로 안 가르쳐줬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frontier@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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