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의 애국 놀이마당 ‘하람꾼(대표 임병두)’의 3.1절 플래시몹 퍼포먼스가 1일 인사동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애국심을 고취하고 3.1절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00여명의 20대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댄스 퍼레이드를 펼쳤다. 젊은이들이 하나가 되어 나라사랑을 외치며 몸과 마음으로 열정을 쏟아냈다.

 

가뭄에 단비처럼 ‘애국갈증’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행사를 총괄 기획했던 임 대표는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를 통한 애국심고취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영상으로도 제작돼 인터넷 동영상포털 유튜브를 통해 배포됐다.

 

△하람꾼이 인사동에서 플레시몹 행사를 개최했다. ⓒ하람꾼

 

뉴스파인더 김승근 기자 hemo@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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