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 체포 결사대가 뜬다.

남침용땅굴을찾는사람들과 납북자가족모임,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 단체들은 15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병역비리 의혹 수사 촉구 집회’를 열고 ‘박주신 체포 결사대’ 출범식도 함께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용석 의원(무소속)도 참가할 예정이다.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은 모두의 관심사인 만큼 떳떳하게 공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한다”라며 “잘못된 점이 없다면 스스로 나서서 의혹을 풀어주는 것이 도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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