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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환경을 고민하는 시간…. <마주하는 바다> 전시 열려대전아트센터 내 갤러리 마주 세 번째 기획전 개최
윤수지 기자  |  park@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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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03  03: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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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트센터 내 갤러리 마주(대표 이경화, 대전시 중구 보문로 295)는 2022년 5월27일부터 7월31일까지‘콜렉티브 지구숨숨’과 해양오염을 주제로 한 <마주하는 바다>를 진행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이번 대전아트센터 3번째 기획전 <마주하는 바다>는 해양오염으로 인해 변해가는 바다의 모습을 설치 및 영상을 통해 이야기하고, 생명을 품는 바다가 계속해서 생을 이어나가기 위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돌아보는 것이 주제이다.

▲ 김소담, 안부를 묻다, 2022. (사진=지구숨숨 제공)

전시는 ‘멸종위기의 해양생물 전시’, ‘바다와 고래’ 관련 AR 체험전시, ‘심연의 고래 영상전시’ 등으로 구성됐으며, ‘그리는 바다’의 요나 이야기를 듣고 나만의 그림책을 만드는 전시연계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전시를 함께 기획한 환경예술단체‘콜렉티브 지구숨숨’은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을 계속해서 배워가면서 어떤 방법으로 알릴지 고민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창작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작가 박시호는 이번 전시<마주하는 바다>가 관객들이 바다를 ‘지켜야 할 대상’이나 ‘돌보아야 할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고 나 자신과 마주하듯 동등한 생명체로 마주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작품 설치의 의도에 대해 설치 디렉터 김소담은 <마주하는 바다>는 '오브제나 구조물이 아닌 지금 한 공간에 나란히 서 있는 바다와의 만남의 시간이다' 라고 말하며 서로 다른 만남의 시간이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 어린이 작가 참여작품, 그림없는 그림책-요나이야기, 2020-2021. (사진=지구숨숨 제공)

마지막으로 대전아트센터 이경화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관객들이 환경 문제를 너무 어렵지 않고 쉽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아트센터는 옛 대전지방법무사회관을 그대로 사용해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재탄생 한 곳으로, ‘like kids’를 모토로 현재는 ‘갤러리 마주’, ‘책방 보다’, ‘아트클래스 하다’를 운영 중이다.

전시는 7월 31일까지 대전아트센터 내 갤러리 마주에서 진행되며, 네이버 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Daejeon_art_center 또는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majufa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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