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새론 [사진=연합뉴스]

[정우현 기자]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배우 김새론(22)이 검찰에 넘겨졌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김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사건 당시 김씨와 동승했던 20대 A씨도 함께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김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사고 당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기준 0.08%를 훨씬 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