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례 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무위원 [사진=대통령실제공.]

[홍범호 기자] 대통령 대변인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정례 국무회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위한 첫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임시국무회의는 매주 한 차례 정례 국무회의와 별도로 필요에 따라 열 수 있다.

당시 국무총리 및 다수 장관이 임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긴급하게 임시국무회의를 열었다는 게 대변인실의 입장이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당선인 시절 새 정부 첫 국무회의를 세종에서 열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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