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 후 Microsoft를 거친 김상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패트릭랩스아메리카' 의 CTO 직으로 공식 합류한다.

김상훈 엔지니어는 VR, 홀로그램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인 94labs 를 창업하여 성공적으로 매각한 경험이 있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트릭랩스아메리카 내 혼합기술 파트를 주도할 것 이라는 분석이다.

패트릭랩스아메리카 측은 VR, 홀로그램, 클라우드를 접목하여 기존의 영화 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패트릭필름클라우드의 프로토타입을 베포한다 지난 15일 밝혔다.

패트릭필름클라우드의 기술력은 700분 이내의 장편영화를 3초짜리 밈(meme) 더 나아가 예고편까지 만들어 배포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자본이 적은 인디영화 시장에 큰 주목을 받을 것 이라 예상된다.

캐나다 대학 내 여러 영화학과와 MOU 계약을 채결하였으며 대학(원)생들에게 한정해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배포하였다.

현재 패트릭랩스아메리카는 토론토, 시카고, 엘에이에 위치한 여러대학들과 영상 압축기술을 연구 및 배포중에 있으며 자본으로만 움직이는 영화 산업에 있어 꼭 필요한 기술이라 설명했다.

한편 패트릭랩스아메리카는 오는 9월 17일 캐나다 토론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하버스퀘어 공원에서 예고편 영화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영화공학 (Film Tech) 기술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