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신재철 기자] 구직단념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올해 확대돼 시행된다.

고용노동부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운영단체 28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별 운영단체 수는 수도권 11곳, 경상 5곳, 충청 4곳, 강원·전라 각각 3곳, 부산·울산 각각 1곳이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등을 대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의욕을 갖게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이수 후엔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거나 고용촉진장려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6천875명으로 작년(5천명)보다 늘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홈페이지나 운영단체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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