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변새봄이 들려주는 멘델스존과 미야스코프 그리고 마르찌누"

아름다운 사운드와 정교한 테크닉으로 클래식 메니아들의 귀를 사로잡는 첼리스트 변새봄의 리싸이틀이 오는 3월31일(목요일) 저녁 7시 30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열린다.

첼리스트 변새봄은 모스크바 중앙영재음악학교를 졸업하고 16세에 스위스 바젤국립음대에 입학하여 연주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은 뒤, 취리히 국립예술대학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첼리스트 변새봄은 일찍이 헝가리 다비드 포퍼 국제콩쿠르 2위, 영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3위, 취리히 란 컬쳐 파운데이션 콩쿠르 1위, 슬로바키아 아브구스티나 프로하스키 국제콩쿠르1위, 체코슬로바키아 국제 청소년 콩쿠르 2위, 모스크바 중앙음악학교 국제콩쿠르 1위, Zurich Kwanis 실내악 콩쿠르 피아노 트리오 부문 1위 등 유수의 국제콩루르에서 우승 및 입상하였고, 2006년 금호 아시아나 문화재단의 고악기 임대 수혜자로 선정되어 1861년산 주세페 로카를 대여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성이 돋보이는 연주자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Vladimir Spivakov Fondation와 Zurich Rahn Foundation의 후원을 받은 첼리스트 변새봄은 KBS교향악단, 모스크바 심포니 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하리코프 필하모닉, 아스타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군산시립교향악단, 소리얼심포니오케스트라, 러시아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비르투오조 모스크바 챔버 오케스트라, 소월아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모스코비아 챔버 오케스트라, 프로빈치아 챔버 오케스트라(러시아 3개도시 투어) 등과 성공적으로 협연무대를 갖으며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 금호영재콘서트, 모스크바 돔부지키, 모스크바 발쇼이잘, 크레믈린궁초청연주, 슬로베니아 타르티니 음악학교 초청연주, 라흐마니노프홀, 레닌박물관 영재콘서트, 취리히 재클린하우스 초청연주, 주 이스탄불 대한민국 총영사관 초청연주, 글린카 박물관, 모스크바 슬로보트킨 센터 초청연주, 유씨어터 초청 리사이틀, 취리히 톤할레 챔버홀 초청연주, 영산아트홀 실내악시리즈 바이올린 첼로 듀오연주, 팽성 국제교류재단 초청연주, 신세계백화점 클래식포유, 카톨릭대학교 최양업홀 정오음악회, 서울 꿈의아트센터 해설이 있는 음악회, 영산아트홀 스프링콘서트 및 송년음악회, 금호아트홀 솔리드 앙상블 정기연주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트리오 아티스트리 정기연주회 등에서 연주하였고 트리오 아티스트리의 맴버로 2020년 오디오가이 레이블 음반제작 지원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데뷔앨범 "Mendelssohn & Dvorak"을 발매하였다.

2021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첼리스트 변새봄은 국내외에서 실내악 주자와 솔리스트로 끊임없이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 가고 있다.

이번 인춘아트홀 리사이틀에서는 멘델스존 첼로 소나타와 미야스코프스키 첼로 소나타, 그리고 마르찌누 소품으로 그녀의 팬들과 만난다.

트리오 아티스트리의 맴버인 피아니스트 김고은과 호흡을 맞추는 이번 연주에서 첼리스트 변새봄만의 멘델스존과 미야스코프스키의 해석을 기대해 보게 된다.

공연문의는 인터파크 1544-1555 또는 예술의전당 02-580-1300 드림클래식코리아 031-8029-5066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