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6단체장들과 대화하는 윤석열 당선인 [사진=연합뉴스]

[홍범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조만간 한국무역협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29일 오전 서울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정례브리핑에서 "워낙 중요한 문제가 경제"라면서 "전국 20개 대학에서 선발된 청년 무역인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청년 일자리와 중소기업 수출 지원 의지를 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방문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윤 당선인 측과 무역협회는 이번 주 중으로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지난 21일 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을 비롯한 경제6단체장과 회동하고 민간 주도 경제 활성화를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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