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사진=국회제공]

[홍범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원과 관련해 "한 번 찾아뵐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통의동 집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 퇴원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건강이 회복돼서 사저에 가시게 돼서 아주 다행이고, 저도 내주부터 지방을 좀 가볼까 하는데 퇴원하셨다니까 한번 찾아뵐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5월 10일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박 전 대통령을 초청할지 묻는 말에 "원래 전직 대통령 다 모시게 돼 있잖아요. 당연히"라며 초청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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