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김장실 문화예술지원본부장

21일(월) 오후 17시 30분 전국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윤종원 전국지역아동센터선거대책본부 대표 외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10여명은 이날 지지선언에 참석하여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속에서 지역아동센터 현장은 더욱 어려워졌다.

70년대 빈민 공부방에서 시작하여 2004년 아동복지법으로 제도화 된 지 약20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은 최저임금을 받고 헌신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학교가 온라인수업으로 전환되면서 취약 계층의 아이들의 학력격차는 더 벌어졌고, 2022년 최저임금 상승분에서 못미쳐 결국 최저임금을 맞추기 위해 정부는 취약 계층의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비는 삭감하였다.

이것이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선언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는 약속인가 10만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과 1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은 묻고 싶다”며 정권교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바로 설 수 있길 호소하였다.

참석한 주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윤석열 후보는 지역아동센터를 바로 세우고 부모의 소득 차이가 아이들의 교육과 돌봄의 격차로 이어지지 않는 희망있는 세상을 만들 줄 것”이라 하면서 “정권교체를 통해 학교 돌봄 확대 속에서 지역아동센터가 맞이한 위기를 이번 정부에서 해결함으로써 지역아동센터 아동도 종사자도 바로 설 것을 확신한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날 지지 의사를 표명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향후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문화예술지원본부(김장실 본부장)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사회복지와 교육 분야에서 윤후보 지지선언을 확산시켜 정권교체의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하 윤석열 대통령후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지지선언문 전문]

코로나 속에서 우리는 3월 9일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난 2년간 우리 아이들은 제대로 학교에 가지 못했고 교육격차는 심화 되었으며, 기회의 사다리는 무너져내렸다.

이러한 어려움을 특히나 사회적 취약계층은 아동들에게는 학교의 문이 닫히면서 교육과 돌봄의 공백, 교육 및 문화 격차라는 심각한 문제에 야기하였다. 지금 코로나 시대의 아이들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이기에 우리가 3월 9일 선택하는 대통령은 우리 아이들의 현재를 우리의 미래를 좌우하게 될 소중한 사람이다.

미래세대가 세상을 자신 있게 살아가도록 공교육은 바로 서야 하며, 취약 계층 아동들,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은 지역사회에서 우리가 모두 함께 세워내야 할 것이다.

지금과 같이 무한 경쟁, 사교육이 판치는 세상, 기회의 박탈당하고 교육을 통한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기회의 사다리는 무너졌기에 이를 해결하고 다시 희망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 있는 대통령을 우리는 원한다.

우리는 지역아동센터의 10만 아동들과 20만 학부모들이 지역 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희망한다. 우리는 지역적 차이가 종사자의 임금 차별로 학부모의 소득의 차이가 아동의 차별로 이어지지 않길 원한다.

우리는 국민의 힘 윤석열을 지지하며,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들의 교육과 돌봄을 지역 사회 안에서 자래 매김 할 수 있고, 종사자가 제대로 된 처우를 보장받으며, 사회복지사 인력 충원을 통해 좀 더 촘촘한 돌봄을 실현할 수 있길 희망한다.

이러한 우리의 바램이 윤석열 후보의 공약으로 반영되어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 희망있는 세상이 되길 희망하며, 우리는 윤석열 후보자가 당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차기 대통령으로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함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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