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호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8일 'AI(인공지능) 입대 코디네이터'를 도입해 입영 예정자의 대기시간을 '제로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석열씨의 심쿵약속' 34번째로 "입영 예정자 맞춤형 병무행정을 구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AI 입대 코디네이터를 통해 지원자 현황과 우선순위에 따른 예약순위를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군별 복무기간 단위 입영계획을 발표하고 입영 대상자들이 희망하는 입영 시기와 특기를 1∼3순위로 선택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모집병 규모 확대로 입영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입대 선호 시기인 상반기 입영 인원도 확대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