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별검사 받는 병사들 [사진=연합뉴스]

[소지형 기자]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5명 늘었다.

28일 국방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들은 육군에서 72명(훈련병 21명 포함)으로 가장 많이 나왔다.

특히 육군 항공단에서 10명, 육군 모 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1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신규 확진된 95명 중 90명은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나서 2주가 지난 이후 확진된 돌파감염자다.

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현해 4천378명으로, 이 가운데 57.2%인 2천503명이 돌파감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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