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진혁 [사진=연합뉴스]

[정우현 기자] 방역조치를 어기고 불법으로 영업한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갖다가 적발된 배우 최진혁이 검찰에 넘겨졌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최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해당 업소에 있었던 손님과 접객원 등 51명 중 47명도 검찰에 넘겨졌다.

최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집합제한 조치를 어기고 술자리를 가진 혐의를 받는다.

당시 최씨가 찾은 유흥주점은 서울 지역에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집합제한 조치가 적용돼 영업이 전면 금지된 곳이었다.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