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사진=연합뉴스]

[소지형 기자]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6명 늘었다.

18일 국방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육군 18명, 해군 13명, 공군 3명, 해병대 1명, 국방부 공무원 1명 등이다.

확진자 36명 가운데 31명은 백신접종을 완료한 지 2주가 지난 이후 감염이 확인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906명이며, 이 중 약 38.9%인 1천131명이 돌파감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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