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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손실보상 100조원, 민주당과 협상 대상 아니다""집권 후 코로나 대책으로 검토"…송영길 회동 제안 거부
유성연 기자  |  tjddus@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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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09  12: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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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제20대 대통령선거 D-90일인 9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성연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9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코로나 손실보상 관련 회동 제의를 놓고 "민주당과 협상하기 위한 대상이 아니다"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코로나 손실보상 100조원 검토'와 관련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돼 집권할 때 바로 코로나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선대위에서 검토하는 사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생각하는 대처 방안과 우리가 생각하는 대처 방안이 같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향후 손실보상 규모에 대해서도 "코로나 진행 상황을 봤을 때 어떤 경제적인 결과가 나올지 예측이 불가능하다"며 "보다 많은 재원이 필요해 50조원을 넘어서 100조원 기금이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서도 "100조원 금액은 야당과 여당이 협의할 사항이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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