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령아 ‘Perfume’, Acrylic on canvas (사진제공=아츠오브)

온라인갤러리 아츠오브는 최근 김령아, 이지은(IZY), 최혜원, 함란애 등 작가들과 계약하고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는 젊은 작가와 함께하고 있는 아츠오브는 더 풍부한 작품 선보이기 위해 2022년 작가모집 연령기준을 상향시키기도 했다. 젊은 작가의 그림은 모두 가능성을 두고 보지만, 작가가 작품활동에 집중한 시간에 비례하는 가치를 무시할 수 없어 점차 연령대를 넓혀 갈 예정이다.

아츠오브 운영자는 “작가의 이력이 작품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작품에 담긴 작가의 감정과 이야기를 관객이 느낄 수 있는 표현력이 중요하다.”며 작가 선정기준에 관해 설명했다. 온라인 등에 작품이 노출되면 유명세와 무관하게 작품값을 부풀리거나, 꾸준히 활동하지 않는 작가의 작품은 함께하기 어렵다고 부연했다.

작가의 오랜 팬이 될 수 있는 컬렉터를 기다리는 만큼 작가의 미래를 응원하고, 가치가 온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계약 작가에게 제한 없이 지원하고 있다.

위 4명의 작가 외 김가나, 벨라스타(김미영), 김승현, 노이서, 윤지희, NADO(이경은), 이민주, 이성민, 이준영, 전다다, 전별희, 조가영 등이 계약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 문의는 아츠오브(www.artsof.co.kr)에서 가능하다.

아츠오브는 성장하는 국내 미술시장 속에 청년 작가들의 자리는 얼마나 마련되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했다. 다수의 작가등록을 계획했던 초기 기획을 전면 수정해 작가모집과 선정을 거쳐 관객에게 좋은 작품을 선보이고 작가 이름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아츠오브는 코로나시대 예술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고민을 사업화하여 그 중요성을 인정받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금 수혜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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