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지 기자] 장교 출신 청년예술가들이 모인 프로덕션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라온디어(RAONDEAR)가 제10회 Global Acting Festival에서 공연하는 작품 ‘레테의 화원(The Flower Garden Of Lethe)’은 전시작품으로 먼저 공개되어 많은 사람의 호평 속에서 이미 작품상까지 받은 바 있다.
 
공연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라온디어(RAONDEAR)가 이번 작품 ‘레테의 화원(The Flower Garden Of Lethe)’의 키워드를 공개하면서 공연에 대한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공개된 키워드는 ‘여성독립운동가’로, 라온디어(RAONDEAR)는 키워드와 ‘기억해야 했고, 잊어서는 안 되었던 이야기’라는 문구를 함께 전했다. 
 
현재 ‘장교 출신 청년예술가 집단’이라는 프로덕션의 특징이 더욱 화제가 된 것은 물론, ‘자랑스러운 사람들이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해줄 것 같아서 크게 기대된다.’, ‘여성독립운동가 이야기? 당연히 여성독립운동가분들도 계셨었을 텐데, 왜 기억나는 독립운동가께서는 다 남성분이시지? 어떤 이야기일지 많이 궁금하다.’, ‘늘 그랬다. 당연히 들었어야 할 것 같은데, 듣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는 곳. 그렇기에 이번 작품도 정말 기대된다.’, ‘여성독립운동가께서 고향을 잊고 싶어 레테의 화원을 찾았다? 작품을 반드시 봐야만 할 것 같다.’ 등과 같은 많은 기대 평이 프로덕션에 쏟아지고 있다.
 
제10회 Global Acting Festival의 선정 작품으로 무대에 오르는 라온디어(RAONDEAR)의 ‘레테의 화원(The Flower Garden Of Lethe)’은 11월 10일 후암씨어터(스타시티 7층)에서 20시 상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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