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사진=연합뉴스]

[소지형 기자]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추가됐다.

29일 국방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대전과 경기도 이천의 육군 간부 3명, 대구와 충북 청주의 공군 간부 2명, 충남 논산 훈련병 1명, 대청도 해병대 병사 1명 등이다.

추가 확진자 12명 중 논산 훈련병 등 2명을 제외한 나머지 10명은 모두 백신접종을 완료하고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현재까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35명이며, 이 가운데 343명이 돌파감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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