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소지형 기자]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됐다.

6일 국방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국방부 직할부대 군무원 1명, 공군 간부 1명과 병사 1명, 육군 간부 2명과 병사 4명 등으로 경기 과천과 양주, 충남 계룡과 서산, 강원 양구, 화천, 삼척 등지에서 나왔다. 

확진자 대부분은 휴가 중 또는 복귀 전후 검사나 증상 발현에 따른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전원 돌파감염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천852명이며, 이 가운데 돌파감염자는 239명이다.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681명, 군이 자체 기준에 따라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하는 인원은 1만2천9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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